끄적끄적
반백수일기 - 2019.01.14
arooki
2019. 1. 15. 00:14
오늘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홀랑 허비하는 하루가 될 뻔했는데, 가까스로 108배를 하며 그래도 조금 뿌듯하고 상쾌하게 마무리했다. 아직 자세가 잘 잡히지 않아서인지 무릎이 아픈데 차차 나아지겠지. 상체 열이 내려가 더위를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는지 여름까지 꼭꼭 꾸준히 해보자.
어느덧 쉰 지 3개월이 돼간다. 이제는 각성을 좀 해야 할 때 같다.